DRAMA
The Riot Club Trailer, Poster 라이엇 클럽 트레일러, 줄거리
The Riot Club Official UK Trailer
THE RIOT CLUB | Trailer & Filmclips deutsch german [HD]
THE RIOT CLUB | Trailer & Filmclips deutsch german [HD]
CAST
Max Irons as Miles 'Milo' Richards
Sam Claflin as Alistair Ryle
Douglas Booth as Harry Villiers
Holliday Grainger as Lauren
Freddie Fox as James Leighton-Masters
Natalie Dormer as Charlie
Gordon Brown as Chris
Jessica Brown Findlay as Rachel
Sam Reid as Hugo Fraser-Tyrwhitt
Ben Schnetzer as Dimitri Mitropoulos
Matthew Beard as Guy Bellingfield
Tom Hollander as Jeremy Villiers MP
Jack Farthing as George Balfour
Olly Alexander as Toby Maitland
Josh O'Connor as Ed Montgomery
Andrew Woodall as Alistair's father
Anastasia Hille as Alistair's mother
Julian Wadham as Miles' father
Geraldine Somerville as Miles' mother
Harry Lloyd as Lord Ryot
Director : Lone Scherfig
맥스 아이언스 : 마일즈 '마일로' 리차드 역
샘 클라플린 : 알리스터 라일 역
더글라스 부스 : 해리 빌러스 역
홀리데이 그레인저 : 로렌 역
프래디 폭스 : 제임스 레이튼-회장 역
나탈리 도머 : 찰리 역
제시카 브라운 핀들레이 : 레이첼 역
샘 리드 : 휴고 프레이저-티릿
벤 슈네처 : 디미트리 미트로폴리스
매튜 비어드 : 가이 벨링필드
톰 홀랜더 : 제레미 빌러즈 엠피
잭 파딩 : 조지 밸푸어
올리 알렉산더 : 토비 메이틀랜드
조쉬 오코너 : 에드 몽고메리
앤드류 우달 : 알리스터의 아버지
아나스타시아 힐 : 알리스터의 어머니 역
줄리안 워드험 : 마일즈의 아버지 역
제랄딘 소머빌 : 마일즈의 어머니 역
해리 로이드 : 로드 라이엇
감독 : 론 쉐르픽
Synopsis
'Riot Club'은 영국이 자랑하는 명문 대학 옥스퍼드에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귀족 모임이다. 귀족 가문에다 외모도 학력도 모두 출중한 남자들로 구성된 이 클럽에 신입회원 마일즈와 알리스터가 물망에 오르게 된다. 두 사람은 나란히 클럽에 들어가지만 반대인 성격으로 대립하게 되는데, 어느 날 신입 회원을 환영하고자 열린 비밀 만찬에서 게임에 패배한 알리스터는 마일즈를 골탕 먹이기 위해 위험한 장난을 모색한다.
여러분은 '영국 남자'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를 연상합니까? 미국 여성을 비롯해서 많은 유럽 여성들이 영국 남자와 한번쯤 연애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한국에서도 영국 남자의 이미지는 나쁘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포스터만 보면 흡사 정장을 입은 잘생긴 남자 여럿이 나와서 혹시 여성 한명을 둘러싼 여러 남자들의 코믹 로맨스, 이런 것을 기대한 사람도 있을텐데요. 그런 분들에게는 필시 이 영화는 기대를 크게 벗어난 시놉시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클럽 이름이 라이엇인 이유는 옥스퍼드 대학에 다녔던 선배 '라이엇'을 기리기 위함입니다. 놀라운 것은 실제로 옥스퍼드에는 이러한 비밀 모임이 있었다고 하네요.
제가 예전에 '꽃보다 남자' 드라마를 보면서 '이봐 학교에 저런 정신 이상자가 4명이 있으면 오히려 저들이 따돌림을 당할텐데?'라고 생각했지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나 보군요.
양대 주인공 마일즈와 알리스터는 완전히 반대인 성격으로, 마일즈는 정치적으로 보면 소위 말하는 좌익이기 때문에 클럽 동료의 행동에 불편과 환멸을 느낍니다. 반대로 알리스터는 좋은 가문에 태어나 자신은 타인과 다른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며, 마일즈와 대립합니다. 캐릭터성과 선악이 뚜렷하지만 특별히 어느 한쪽에 감정 이입없이 그냥저냥 흘러가는 물처럼 봐도 흥미로운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 영화가 불편하고 다소 충격적일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약간 어둡고 레스토랑 장면이 같은 곳에서 반복되기 때문에 지루할수 있지만, 미국 영화를 압도적으로 많이 봐온 한국인이라면 신선하게 느낄 여러 재밌는 요소가 많습니다. 영국적인 풍경과 귀족식 영어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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